촌지가 왔다
4번은 전통적인 민정당 지지자 어르신들 보여드리면 좋아하실듯 (negative)
"이야 이거 김문수 노조위원장 시절 부평성당 농성사진이네요"
"뭐 노조 뭐? 위이이이원장?"
"모르셨어요? 저때 서노련 만든게 김문수인데"
"노조연합을 만들어? 민노총 같은거?"
"에이 훨씬더 매운맛이었죠 오죽하면 김문수가 보안사로 잡혀갔을까"
"!!?!"
이게 "그 왼쪽" 맞지 싶은데, 저렇게 색감이나 폰트가 감다뒤 한거는 김문수 캠프 이슈가 크다고 봅니다. 처음에는 그 왼쪽 스타일대로 비비드한 블루 중심으로 키컬러를 빨강으로 잡아서 이기는 후보 구도를 잡았는데, 갑이 디자인 업에서 흔히 보이는 개짓을 한거같아요.
예를 들어
"파랑? 너무 민주당이네요?"
"눈이 너무 아파요 읽기 불편해요"
"김문수 후보의 젊은 시절 이야기가 왜 이렇게 많죠"
"선거 공식 홍보사진으로 해주세요"
이러니까 그 왼쪽도 걍 대충 자기복제 해서 "됐지?"하고 던진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지난 몇년간 많이 청소한게 저정도입니다. 옛날 민주당 오른쪽 보면 어질어질함
솔직히 트위터나 블스에 있는 민주당 사람들은 민주당의 가운데 - 왼쪽을 맡으셔서 민주당 오른쪽이 어떤 스펙트럼인지 노출이 잘 안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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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열린우리당인가 그런 당이 따로 존재하지 않았었나요? 투표권이 없던 시절 이야기라 부정확하고, 오늘 너무 자주 말을 붙이는 거 같아 죄송합니다만….
현 민주당은 실질적으로 열우당의 후신이긴 합니다 ㅋ
더 옛날 민주당 오른쪽
윤석열을 빵에 넣거나 죽이면 1년에 자주포 한대씩 더 살수 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부국강병
이재명보고 표미새 표미새 하지만 원조 표미새(positive)는 김대중임. 이당시 DJP연합을 했는데 JP가 누구냐면 박정희의 오른팔이자 516의 설계자이자 박정희의 조카사위임. 박정희가 처돌아서 종신집권을 꿈꾸지만 않았으면 차기 통령으로 가장 유력한 인간이었음. 안기부가 김대중 납치해서 바다에 던지려고 했을 당시 국무총리였고. 이런 놈에게 총리 자리를 주면서까지 겨우 만든게 1.5%차이 정권교체임.
뭐 정권교체 되면 삶이 달라지냐고? 최소한 국회 유리창을 북괴놈들도 아닌 국군이 깨는 꼬라지는 안봐도 되겠지.
비슷한 사례.
15대 대선 당시 김대중 vs 이회창은 이회창의 아들 병역 비리에도 불구하고 엄대엄 상황이었다. 이회창 캠프는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전두환 사면 공약을 발표했고 (이때 김영삼이 격노했다는 후문) 전두환 돈처먹은 조중동은 국민통합을 이유로 사면 여론에 불을 붙임. 별수 없이 김대중 이인제를 포함한 다른 유력 대선주자도 전두환 노태우 사면 공약을 발표하고 김대중 당선후 김영삼이 후임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본인 임기내에 사면함. 풀려난 전두환은 이회창에게 두고두고 감사해 했다고 한다
비슷한 사례.
15대 대선 당시 김대중 vs 이회창은 이회창의 아들 병역 비리에도 불구하고 엄대엄 상황이었다. 이회창 캠프는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전두환 사면 공약을 발표했고 (이때 김영삼이 격노했다는 후문) 전두환 돈처먹은 조중동은 국민통합을 이유로 사면 여론에 불을 붙임. 별수 없이 김대중 이인제를 포함한 다른 유력 대선주자도 전두환 노태우 사면 공약을 발표하고 김대중 당선후 김영삼이 후임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본인 임기내에 사면함. 풀려난 전두환은 이회창에게 두고두고 감사해 했다고 한다
정권교체가 5:4로 되느냐 6:3로 되느냐 7:2으로 되느냐에 따라 윤석열 내란범 일당에 대한 심판의 강도가 달라질수 있음. 5:4로 애매하게 이기면 바로 다음날 모든 언론이 국민통합이 어쩌네 화합이 어쩌네 하면서 윤석열 용서하라고 할걸. 난 그 이유만으로도 이재명에게 표를 줄거다. 사실 저 인간 나도 맘에 안들어.
정권 교체 못하면? 너 나 우리 사이좋게 시체가방에 들어가는거지요
최종적으로 득표율은 약 1.5%차이. 김대중 단독으로 10%이상 우세했으면 전두환 노태우는 빵에서 죽었을거다. 20%이상 우세했으면 교수대에 매달렸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