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ther Seattleite
A Korean Seattleite
- 차금법은... 좀 KBS/MBC에서 대선후보들 모아놓고 한두시간 심야토론이라도 벌여야 하는 거 아니냐. 그 법 임팩트가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제대로 파악하는 사람 아무도 없고 그냥 당파적 이득으로 무조건 반대하고 있는 것 같구만.
- 학계 쑤셨으니 이제 의료계를 쑤셔야…
- 미군 성전환 지원 비용 보니까 성전환자 인당 만 불 정도 밖에 안 하던데 (난 미국 의료비 생각할 때 열 배 이상은 드는 줄 알았음) 돈 아낄려고 이 짓을 한다곤 믿기지가 않음…
- 환율 1372...?
- 레거시를 새로 만든다고 몇천줄 몇만줄 코드를 만들어 놓았는데 레거시만큼 성능이 안 나와서 죽은 프로젝트가 몇인지 모르겠음. 그런데도 새로 만듬. 새로 만들려면 diff test 빡세게 해서 소숫점 하나 다른 것 까지 맞추면서 그대로 옮겨야 하지만 이 코드 맘에 안 든다고 또 기교를 부리면서 버그가 쌓임. 나 그런 코드 diff test 하면서 floating error accumulation 때문에 나비효과 나는 것도 봤음… 그놈의 double 안쓰고 다들 왜 float 쓰는지 이해를 못 하겠음.
- 테라노스 다큐멘터리 the dropout 봤는데 대학원 끝내지 못하고 도망나오면서 느꼈던 참담함이 이제야 뭔지 알 것 같음… 결과를 내야 논문이 나오는 압박 속에 잠도 못 자고 실험을 돌리며 이게 체리피킹인지 아닌지 희미해지는 그 순간과 그런 결과임이 너무 뻔한 논문들을 심사할 때 느끼는 좌절감들과 그로인한 죄책감들에 익사하고 있었던 것이다.
- 미국은 3.5년 후 누가 대선후보가 되어있으려나... 민주당 이번엔 후보군 좀 잘 키워 놔라 제발 ㅠㅠ
- 오오오오오오오오 애플포토에서 드디어 "Filter by Not in an album" 옵션이 생김!!!!
- 선망국의 선례를 따라가자면 이제 국내정치 귀찮아서 우당탕탕 세계여행 할 때 쯤 되었는데 해외 장례식 조문이라... 허허허
- 그나저니 고부가가치산업 물품에만 관세 철회하고 나머지엔 관세 때리면 결국 자국 산업에 저부가가치 산업에 집중하라는 시그널 밖에 못 주는 거 아닌가...?
- 헐헐헐 그래도 이번은 임시선거라서 정의당 민주당 싸우는 거 40일만 더 보면 끝나겠군…
- 이런 건 김영삼 처럼 조용히 있다가 집권하면 기습적으로 실행하지… 앞으로 40일 동안 무슨 일 있을 줄 알고 이래…
- 시애틀은 일괄적으로 시애틀 시 내부의 모든 단독주택 구역은 용적률 향상, 3층까지 올릴 수 있도록 개정하고 거주구역에도 상가를 지을 수 있게 하려고 밀어붙이는 중. 이거 시애틀이 보스턴급으로 탈바꿈 할 수 있는 혁신의 순간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지역신문에 논의가 거의 안 되고 있다는 게 놀라울 뿐임... 뭐 근데 이거 통과 되어도 트럼프발 대공황 닥쳐서 못생긴 플랫 건물들만 잔뜩 올라올까봐 걱정되긴 하지만. www.seattle.gov/opcd/one-sea...
- 램이 너무 딸려서 결국 M1 맥북 에어를 팔고 M4 맥북 에어를 샀는데... M1 중고로 팔아서 삼백불 겨우 받을 듯. 이렇게 빨리 depreciation 되다니 허허허... 그나저나 램 한 단계씩 올릴 때 마다 백불씩 뜯어가는 맥북은 참... 장사 잘 해...
- x.com/menhealthtod... 이거 옛날에 뱃사람들이 봤다던 새들 날아다니는 거대 조개 신기루 그것 아닌가 그림 진짜 비슷한 거 본 기억 나는데 쉽게 안 찾아지네
- 요즘 미국 뉴스들 그냥 구글트랜즈레이트 써서 보는데 일 년 이내에 급 좋아진 것 같은 느낌.
- 동네 찾아보니 서식지 걍 밀어버리고 지은 듯...
- DEI에 대한 반감이 아니라 그냥 민주주의에 대한 반감인 거 같다는 느낌적 느낌이… 반 관료주의 혹은 테크노크라시라고 하는데 이야기 들어보면 그냥 아인 랜드 사상에서 별로 다른 거 같지도 않음.